-로켓랩(Rocket Lab)|발사체·위성 사업 구조 & 성장 포인트 총정리-
이 포스팅은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매도 권유가 아닌, 기업 분석과 정보 제공을 위한 콘텐츠입니다.
■ 기업 한눈에 보기
1. 기업 요약
| (백만 USD) | |
| 회사명 | Rocket Lab(RKLB) |
| 시가총액 | USD 26,692 |
| 부채비율 | 40.33% |
| 자기자본비율 | -23.24% |
| 주요사업 | 로켓 발사, 위성 제작 등 종합 우주 산업 |
2. 최근 3개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
| (백만 USD) | |||
| 연도 | 2022 | 2023 | 2024 |
| 매출액 | 211 | 245 | 436 |
| 영업이익 | -135 | -178 | -190 |
■ 기업의 핵심 사업 구조
- 발사 서비스 사업
- 고객(정부 기관, 상업 기업, 연구소 등)의 소형 위성 및 페이로드를 지구 궤도나 그 너머 우주로 운반하는 서비스 제공.
- Electron 로켓(소형 발사체)
- 발사 1회 비용: 7.5~9백만 달러
- 저궤도(LEO) 소형 위성 발사 시장 1위권
- NASA, 미국 우주군(USSF), 민간 위성 기업이 주요 고객
- 소형 위성 발사 시장에서 “스페이스X의 공백”을 메우는 기업
- Neutron 로켓(중형·재사용 발사체)
- 2026~2027년 상업 발사 목표
- SpaceX Falcon 9 대비 소형·중형 위성 군집 운용 시장 공략
- 이미 발사 선계약 다수 확보
- 로켓랩의 중장기 성장 엔진
- 우주 시스템
- Photon 위성 플랫폼(위성 제작)
- 위성 설계 → 제작 → 탑재체 통합 → 발사 → 궤도 운용까지 One-Stop
- NASA 달 탐사 미션 CAPSTONE 수행 경험
- 고객 맞춤형 위성 제작 가능
- 위성 부품 제조(Components)
- 반응휠(Reaction Wheel)
- 구조체, 태양광 패널, 전력 시스템
- 우주선용 전자·기계 부품 OEM 공급
- 반복 구매로 인한 안정적 매출원
■ 시장에서의 포지션
- 소형 위성 발사 시장 1군
- 로켓랩은 소형(Low Earth Orbit) 발사 시장에서 스페이스X 다음으로 성공률과 고객 레퍼런스가 강한 기업이다.
- Electron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소형 위성 전용 로켓
- 발사 성공률 안정적(최근 연속 성공 기록)
- 소형 위성 시장에서는 사실상 스페이스X의 공백을 메우는 대체 발사체 1순위
- 소형 중형 시장 확장 가능성
- Electron(소형) → Neutron(중형)으로 확장하면서
- 시장 범위 자체가 넓어지는 단계.
- 소형 발사 시장: 이미 강자
- 중형 시장: SpaceX Falcon 9이 독점 중
- Neutron 성공 시 → 중형 위성 군집 시장까지 진입
- 발사+위성 제작 +부품 통합 플랫폼 기업
- 로켓랩은 다른 발사 기업들과 다르게 단순히 로켓만 쏘는 회사가 아님.
- 위성 제작(PHOTON)과 탑재체·부품 우주 산업의 밸류체인을 거의 다 보유중
➡ ‘우주 업계의 테슬라’처럼 수직계열화된 모델을 구현 중
■ 경쟁사 비교
- 스페이스X와 차이점
| (백만 USD) | ||||
| 회사명 | 사업 차별점 | 발사비용 | 성공확률 | 재사용기술 |
| 로켓랩 | 소형 위성 전용 | USD 7.5~9 | 94% | 개발중 |
| 스페이스X | 대형 초대형 위성 | USD 67 | 99.4% | 재사용가능 |
- 사업 모델의 차이
- 로켓랩: 수직계열화 + 소형 플랫폼 중심
- 로켓 발사
- 위성 플랫폼(PHOTON)
- 위성 부품 제조
- 임무 운영 서비스
→ 소형 위성 고객에게는 올인원 서비스 제공 가능
- 스페이스X: 대형 인프라 중심의 우주 생태계 주도자
- 대형 발사체
- 스타링크
- NASA 달/화성 프로젝트 수행
→ 우주 생태계를 자체적으로 만들어가는 ‘거대 우주기업’
- 한줄 요약
- 로켓랩 : 소형 위성 종합 솔루션
- 스페이스X : 대형 인프라 중심의 우주 생태계 주도자
스페이스X 변수 등장… 우주 산업에서 두 번째 기회를 노리는 기업 바로가기 <<
■ 산업 트렌트 & 흐름
- 저궤도 위성(LEO) 시대의 본격 개막
- 전 세계적으로 5만 개 이상의 위성이 저궤도(LEO)에 들어갈 예정
- 스타링크 성공 이후 통신·관측·국방까지 모두 LEO 중심
- 로켓랩처럼 소형 발사체 전문 기업이 수혜
- 국가 안보 중심의 우주 패러다임 강화
- 우주는 더 이상 ‘과학 프로젝트’가 아니라 국가 안보의 핵심 인프라
- 미국·일본·유럽 등은 우주군 조직 확장
- 정찰, 정보수집(ISR), 위성통신 수요 급증
- 정부·방산 계약이 꾸준히 증가하는 구조
- 민간 우주 기업의 폭발적 성장
- 우주 시장은 2023년 약 5450억 달러 → 2030년 1조 달러 산업으로 성장 전망
- 발사체, 위성 제작, 데이터 서비스 등 모든 영역에서 민간 기업 참여 확대
- SpaceX, Rocket Lab, Firefly, Relativity 등 스타트업이 시장 선도
- 우주가 기존 정부 독점 → 민간 주도 산업으로 전환
- 우주 데이터 비즈니스 급성장
- 위성이 모으는 데이터(기상·해양·농업·감시·지도)가 새로운 산업이 됨
- AI + 위성 데이터 결합이 핵심 트렌드
- 실제로 많은 기업이 지구관측 데이터 구독 서비스로 전환 중
- Rocket Lab의 “위성 제작 + 데이터 서비스” 모델이 미래 성장 축
■ 리스크
- 재무 리스크
- 현재 로켓랩은 소형 로켓(Electron) 발사와 위성 부품 사업을 통해 꾸준히 매출을 올리고 있지만, 아직 영업이익 적자 구조이며 현금 소모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핵심 성장 동력인 중형 재사용 로켓 ‘Neutron’ 개발 비용이 예상보다 많이 들어가고 있어 향후 1~2년 동안 R&D 지출이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상황은 추가적인 증자(주식 발행) 또는 회사채 발행으로 이어질 수 있고, 이는 기존 투자자에게는 지분 희석(Dilution) 리스크가 된다.
- 요약하자면, 로켓랩은 장기적으로 확실한 성장을 노릴 수 있는 기업이지만, 단기적으로는 현금흐름 악화·개발비 증가·부채 리스크가 함께 존재하는 구조다.
- 산업 경쟁 리스크
- 우주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그만큼 경쟁 기업도 급증하고 있다.
- Firefly Aerospace
- Relativity Space
- Blue Origin
- 유럽·일본·한국의 소형 로켓 스타트업
- 기술 리스크: 발사 실패 가능성 및 기술 격차
- 우주 발사 사업은 작은 기술 오류도 곧바로 발사 실패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 산업이다. 로켓랩은 누적 발사 성공률이 약 94%로 높은 편이지만, 스페이스X처럼 99%대에 가까운 절대 안정성을 확보한 것은 아니다. 특히 Electron 발사 실패는 곧바로 고객 신뢰 하락과 발사 일정 지연으로 이어지며, 회사의 단기 실적을 크게 흔드는 요인이 된다. 또한 스페이스X와 비교하면 재사용 로켓 기술에서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기술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지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 주요 뉴스
- 차세대 중형 로켓 뉴트론(Neutron) 발사 일정 조정
2025년 하반기 > 2026 1분기 이후 연기
- 일렉트론(Electron) 발사 임무 및 신규 계약
최근 발사 성공
3. JAXA와의 계약 확대
4.실적발표
매출 상회 : 4분기 기대 매출 상회
■ 투자 의견
- 목표가
Needham $53 > $63
Cantor $54 > $72
- 투자의견
20개의 의견 중 18의견 매수